보배섬 기억
설국이 된 보배섬
칼바람 맞서며
벗들과 걷다
울돌목의 거친 물살
벽파진 언덕에 서린 숨결
운림산방 붓끝 향기
팽목항 시린 바람
바다는 역사를 밀어 올리고
바람은 기억을 일깨우나니
가슴을 데운 홍주 한 잔
진도의 겨울 뜨거웠지




보배섬 기억
설국이 된 보배섬
칼바람 맞서며
벗들과 걷다
울돌목의 거친 물살
벽파진 언덕에 서린 숨결
운림산방 붓끝 향기
팽목항 시린 바람
바다는 역사를 밀어 올리고
바람은 기억을 일깨우나니
가슴을 데운 홍주 한 잔
진도의 겨울 뜨거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