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천(月牙泉)
팔각 지붕 월천각
학이 하늘로 나는 듯
'鳴不虛傳' 현판 글씨
울릴 鳴자 재치 있다
모래 우는 언덕 아래
그림 같은 오아시스
초승달 호수
돈황의 눈동자
월아천에 달이 뜨면
줄지어 가는 낙타의 행렬
모래바람의 연주 들으며
술잔에 뜬 달빛을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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