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심벨 가는 길
새벽 보름달 길동무하여
아득한 지평선 너머
아부심벨로 달린다
동이 트는 누비아사막
깨어나는 모래바다
오색 운무 피어난다
노을진 사막은
거대한 수채화
서편에 달이 지고
동편에 해가 뜬다
대자연의 바톤 터치
이집트의 버라이어티쇼
아스완하이댐 건설로 수몰될 아부심벨신전,
62m 위로 이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류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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