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행시] 람세르 2세

우록재 주인 2024. 11. 28. 10:03

람세르 2세

 

3000년 고도 룩소르
나일강의 범람은 축복이었다

젖과 꿀이 흘러넘쳐
1년 농사로 3년을 먹었다

농사철을 피해
신전을 지었다

거대하게 세웠다
화려하게 새겼다

파라오의 크기 끝없는 열주
파라오의 높이 오벨리스크

건축왕 람세르
이집트의 진시황

오늘도
후손을 먹여살린다

 

룩소르신전 오벨리스크 좌우로 람세스 2세의 석상
스핑크스
카르낙신전 입구
거대한 열주에 새긴 역사
미완성 오벨리스크
에디프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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