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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시] 나의 시
우록재 주인
2024. 7. 23. 19:58
나의 시
지나가는 세월
흘러가는 시간
희미해지는 추억
메말라가는 감성
붙잡고 다듬고
색칠하고 향기 입힌
나의 사랑
종소리 되어
그대의 귓가에 닿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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