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주가

술테마박물관

우록재 주인 2022. 3. 5. 11:03

얼추 손꼽아 보니 '신선이 마시는 곡차' 飛仙酒를 빚은 지 10년이 넘었다.

우리술에도 역사가 있고 문화가 있다.

박물관 규모에 놀라고 자료에 놀라고 수집 열정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한 마디 두 말씀이 술문화의 보석들처럼 반짝거린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재료는 술빚는 마음이 아닐까?

술의 가짓수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빚는 술이 소중할 따름이다.

우리 음주문화의 품격을 보여주는 시 한 수.......

오늘은 미인을 만나 수작한다.

百藥之長! 萬病之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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