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매화 능수매화비선농원 능수매화올봄에도 맨처음 봄을 열었다“기다리고 참는 것이 진정한 힘”매화 꽃망울의 소리 없는 외침순백의 향기 속에 고요한 평화고결한 선비의 품격을 보다살구꽃 앵두꽃 무리들이뒤따라 피겠다梅花(매화) 王安石(왕안석)墻角數枝梅(장각수지매) 담 모퉁이 매화 몇 가지凌寒獨自開(능한독자개) 추위를 이기고 홀로 피었네遙知不是雪(요지부시설) 멀리서도 눈이 아님을 알겠나니爲有暗香來(위유암향래) 그윽이 풍기는 향기 때문이리라 비선농원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