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치비타
움브리아 깊은 골짜기
이태리의 그랜드캐년
가느다란 다리로 열린
800년 중세 마을
모진 세월 속에
손바닥만 해졌다
오늘도
남쪽 절벽 한 구석이
무너져 내렸다
그들의 삶도 무너져 내린다
절벽 위에 삶은
고단하다
유럽의 자존심 : "오래된 것이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