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길을 걸어 무소유 집을 찾다.
키 큰 나무 사이로 난 길이 자연스럽다.


소유에 한 눈을 팔면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대숲으로 난 길이 맑고 청정한 느낌이다.
텅 빈 대나무 속성도 무소유와 무관하지 않으리라.

숲 속의 무소유의 집 불일암!
꾸밈이 없는 그 자체, 자연의 모습이다.
스님은 ' 자연이 곧 부처 '라 하셨다.

삼 칸 암자!
검소하지만 늦추하지 않다.
소박하고 단순하고 간결한 수행자의 모습과 같다.


佛日庵 '날마다 부처님과 함께하는 절집'

스님의 소유는 4가지 뿐이었다.
冊, 茶, 라디오 그리고 텃밭......

공간의 크기로 가치를 판단하는 세상에서
스님은 청정한 가을꽃으로 다시 피어나 중생들을 맞이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