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기행

유배문학관

우록재 주인 2022. 3. 29. 23:06

섬으로 유배온 사람들은 많았다.
그러나 유배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은 드물었다.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문배문화와 유배인사들의 자취를 더듬어 보다.

자암 김구 유배지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남해를 꽃섬이라 부르고 신선이 사는 섬이라고 했다.
조선 4대 명필로 꼽히지만 같은 예산 출신 추사에 가려 저평가되는 아쉬움이 있다.

유배문학 답사에는 당대의 정치상황을 이해하고 유배객의 인맥을 파악해야 하는 등 배경지식이 많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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