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돌길을 걸으며

경산 耕山 2023. 8. 9. 22:53

선물

 

어린 시절

할머니 말씀

여복을 타고났다 하셨네

 

서른 즈음에

빈 지갑 신사를

안아준 인연

나의 꽃이 되었네

 

세사에서 훌훌 벗어난 지금

萬里遊覽 동행하니

나를 보고

복 받은 사람이라 하네

 

그동안

축복받은 줄을

모르고 살았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물

귀한 줄 몰랐네

 

행복한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가지지 못한 것을 사랑한다.

두바이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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