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에나에서

우록재 주인 2023. 5. 25. 10:11

시에나에서

 

캄포광장 가는 길

성벽은 높고

오르내리기 힘겨운

골목은 좁고도 길다

시간이 멈춘 거리

 

나그네 신발끝에

비가 내린다

이태리는 빗소리도 명품이란다

구치 구치 구치.......

거대한 성벽, 화려한 대성당! 수백년 된 마을.....
중세가 암흑시대인가?
다만 페스트 질병에 의해 무너진 중세의 슬픔이 묻어난다.

모든 골목은 대성당으로..... 광장으로 통한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llywood에서  (0) 2023.06.20
빈치마을에서  (0) 2023.05.25
피엔차에서  (0) 2023.05.25
오르비에토에서  (0) 2023.05.25
치비타에서  (0)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