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
말복 앞두고
매미 시끄러운 한낮
계족산 황톳길
맨발에 닿는 주황색 촉감
대지의 마사지
오늘도
선양소주 사장님
맨발로 반겨준다
그저 감사할 따름
고마움으로 걸으니
힐링도 갑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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