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학교가 아프다
아동 인권이
어찌하여
선생님 학대가 된
기막힌 세상
또 한 분의 선생님이
다시 못 올
먼 길을 가셨다
휴일 교정엔
조화가 가득하고
선생님을 보내는
울음소리
텅 빈
가을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