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주가

캐릭터 공모전에서

경산 耕山 2022. 7. 6. 10:57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들이 여기저기서 진행됩니다.
전통주캐릭터들도 재미있습니다.
상표로 등록되어 멀리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먼조카 이운을 전별하며 / 이백

 

나를 버리고 가버린 어제의 날들을 붙잡아 둘 수 없고

내 마음을 심란케 하는 오늘이란 날은 근심 더욱 많아라.

만리를 불어온 긴 바람은 가을 기러기를 보내는데

이런 정경을 앞에 두고 높은 누각에서 거나하게 술을 마시도다.

칼을 뽑아 물을 베어도 물은 다시 흘러가고

잔을 들어 시름을 잊으려해도 시름은 다시 깊어지네.

인생이란 원래 뜻대로 되는 일이 없는 법

내일 아침은 머리 풀어 일엽편주에 몸을 맡기리라.

 

, ,

달 뜬 밤

붉게 달뜬 널 안고

술로 밤을 지핀다/하이쿠

 

인생의 喜怒哀樂을 마시다.

 

風流三友 詩, , /이규보

 

빈잔에 달빛만 담지 마라, 잔을 채워라.

 

영원한  아래서 잠시 머물다 가는 인간들이,

술마시며 노래하는 시간이 그 얼마나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