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주가
비선주 로고 변경
경산 耕山
2020. 5. 3. 22:08

친구 박수용 화백이 바쁜 중에 짬을 내어 비선주 로고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주었습니다.
이태리 유학파 답게 세련되고 비선주 분위기도 잘 살렸습니다.
시주풍류회 때 마실 술 이름을 두 가지 지었습니다.
단양주는 "이화에 월백하고"
이양주는 "구름에 달 가듯이"
이름을 가진 술은 의미가 있고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지 맛도 업그레이드 됩니다.
- 구름에 달 가듯이.....
달은 발도 없는데 밤하늘을 구름과 함께 유유자적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구름에 달 가듯이 막힘이 없이 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화에 월백하고.....
풍류의 절정은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술잔에 띄워 마시며 가볍게 취하는 겁니다.
매년 보름을 전후해서 배꽃은 봄비에 피었다가 봄바람 불면 꽃비를 날립니다.
바쁘고 힘들고 삶에 시달리면 꽃비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없는 시간을 내서 여유를 가지고 삶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요?.
내일의 희망보다 오늘의 작은 즐거움에 관심을 가져야 인생이 행복합니다.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만 즐길 수는 있습니다.
인생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